[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일진전기(103590)가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블랙아웃 우려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일 대비 280원(6.60%) 상승한 45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스마트그리드가 상용화될 경우 효율적 전력관리가 가능해 전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09년 우리나라가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선정되면서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어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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