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년 연속 산업평균 개선율 상회-한국證
2012-06-21 08:57:15 2012-06-21 08:57:52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자동차 초기 결함지수가 산업평균 개선율을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J.D.POWER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 2012년 초기결함 지수를 발표했으며 이 중 기아차는 전년 대비 5.3% 개선돼 산업평균 개선율 4.7%를 웃돌았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지난해에도 10.3%의 개선율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산업평균보다 높은 개선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결과는 기아차의 초기품질이 미국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