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추가적인 M&A 가능성..목표가↑-대우證
2012-06-21 08:57:37 2012-06-21 08:58:1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KDB대우증권은 21일 롯데삼강(002270)에 대해 "지속적인 인수·합병(M&A)과 신성장 사업을 통해 종합식품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파스퇴르와 웰가와의 합병을 통해 외형 확장에 성공했고 올해는 롯데햄(육가공, 냉동, 식육)과의 합병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유지, 식품 부문에서는 투입원가 하락으로 인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특히 작년에 비해 더워진 날씨로 빙과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0.1%와 55.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단체급식과 식자재 사업 진출이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에 기여할지 여부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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