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차장 박윤준, 서울국세청장 조현관 유력
2012-06-21 09:30:42 2012-06-21 09:31:19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국세청 1급인사가 윤곽을 드러냈다.
 
21일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다음달 초로 예정된 국세청 1급 인사에서 박윤준 국제조세관리관(행시 27회)이 차장으로 승진될 예정이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행시 25회),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덕중 국세청 징세법무국장(행시 27회),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김은호 국세청 기획조정관(행시 27회)이 유력하다.
 
김문수 국세청 차장(행시 25회)과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7급공채)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해외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27일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1급인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국장급 및 대규모 후속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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