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POSCO(005490)는 신일본제철이 동경지방재판소에 1조413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포스코 자기자본대비 3.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일본제철은 영업비밀 기술정보를 사용해 방향성 전기강판을 제조 및 판매하는 행위 등을 금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포스코는 "원고 청구 기각을 위해 적극 주장해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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