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김영희 '알뜰폰' 홍보대사 위촉
2012-06-28 18:39:53 2012-06-28 18:40:35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두분토론'의 주인공 개그맨 박영진, 김영희가 알뜰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국MVNO협회(KMVNO)는 28일 오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대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와 장윤식 한국MVNO협회 회장, 회원사 임원,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업자로부터 망을 임차해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의 통신서비스를 제공(재판매)하는 서비스인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의 애칭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영진씨와 김영희씨는 "앞으로 알뜰폰의 인지도를 높여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간 신문 및 라디오, 지하철 광고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를 알리게 된다.
 
한편, 한국MVNO협회는 알뜰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알뜰폰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포스터 배포 및 광고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희 방통위 통신경쟁정책과장, 개그맨 김영희씨, 박영진씨, 장윤식 한국MVNO협회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