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정유주들이 유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내놓으면서 지난달 2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9.4% 오른 배럴당 84.9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정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하겠지만, 유가 안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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