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타이어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들 타이어사들의 주가는 지난달 20일 전후를 기점으로 약 10% 하락했다.
박인우 LIG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수요가 기대보다 낮아 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원재료인 고무가격이 곧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이 주가에 부담이다”며 “유럽 금융안정화 대책 등으로 증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점도 경기방어주인 타이어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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