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즉석밥 '유기농 흑미 오곡밥' 출시
2012-07-05 09:05:50 2012-07-05 09:06:3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유기농 국산 곡물로 만든 '유기농 흑미 오곡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흑미 오곡밥'은 발아 현미, 멥쌀, 현미 찹쌀, 흑미, 서리태, 찰수수 등 몸에 좋은 6가지 곡물만으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며 보존료 역할을 하는 쌀미강 추출물 등 일체의 합성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특히 초고압 제조공법을 이용해 식감이 거칠어 먹기 불편했던 잡곡밥을 부드럽고 찰지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초고압 제조공법은 3000기압의 높은 압력을 곡물에 가해 맛과 영양은 물론 안정성까지 높여주는 첨단 식품가공기술이다.
 
초고압 처리를 한 곡물은 내부의 기포가 빠지면서 전분 입자 구조가 치밀해져 조리를 하면 밥알 모양이 탱글탱글해지고 차진 밥맛을 느낄 수 있다.
 
또 2중 차단 필름 포장재로 산소와 수분을 차단해 1년간 상온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과장은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알지만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꺼려했던 싱글족이나 워킹맘 뿐만 아니라 특유의 거친 식감을 부담스러워했던 소비자들까지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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