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국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1지점1교'의 일환으로 중국 다롄 와팡디엔시 농촌지역의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에 교육비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랴오닝성 다롄 와팡디엔시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에서 와팡디엔시 짱춘위 부시장, 다롄교육국 짱펑위에 부국장,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 시옌빈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특히 교육용 컴퓨터 42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 복사기 1대 등 교육비품을 기증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춘시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웨이하이 반월만 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윤영두 사장은 "앞으로도 한·중 노선 최다 운항 글로벌 항공사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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