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종목뉴스)현대·기아차, 노조파업으로 전 사업자 생산중단
2012-07-16 07:00:00 2012-07-16 07: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다음은 1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기아차(000270)= 금속노조 파업으로 전 사업장에서 제조·정비와 판매 등을 중단한다고 공시. 이날 주야 각각 4시간 생산중단에 나서 오는 16일 생산 재개 예정. 
 
현대차(005380)= 금속노조 파업으로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자동차 제조와 정비 ·판매가 중단된다고 밝힘. 생산중단 일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오는 14일 새벽 2시부터 4시간 동안으로 생산중단금액은 42조7740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042660)= 대경기계기술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협상 상대방과의 인수가격 합의가 어려움에 따라 대경기계기술 인수와 관련해 인수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답변. 
 
한국저축은행(025610)= 부실최소화를 위해 267만여주의 자사주 처분 결정.
 
지역난방공사(071320)= 파주지사 열병합발전시설 정기점검 보수공사 완료로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
 
대경기계(015590)= 대우조선해양 피인수설 조회공시에 대해 최대 주주와 대우조선해양과의 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지분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답변.
 
현대산업(012630)=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금에 대한 기한이익 상실로 인해 735억원 규모의 울산 우정동 아이파크(IPARK) 시행사인 참원에셋의 PF채무 인수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2.99% 규모. 
 
동부제철(016380)=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검토 중이며 국내 채권시장 여건과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변.
 
웅진씽크빅(095720)= 자사주 1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힘. 이로써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36.9%로 확대.
 
현대상선(011200)= 현대증권으로부터 600억원 상당의 특정금전신탁(MMT)을 매수한다고 공시. 안정적 자금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만기일은 오는 10월11일. 
  
<코스닥>  
안랩(053800) = USB 디바이스 보안 장치와 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레드캡투어(038390)=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6% 감소한 65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9% 증가한 399억6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9.98% 감소한 41억3800만원으로 집계.
  
제이티(089790)= 크로바하이텍과의 5억9400만원 규모의 DDI 인스펙션 시스템을 해지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매출액 대비 0.9%에 해당. 
 
액토즈소프트(052790)= 2265만원 상당의 자사주 2251주를 장외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교부를 위한 것으로 종료일은 오는 19일. 
 
진성티이씨(036890)= 구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949.12대 1을 기록했다고 공시. 구주주 청약 결과 모집주식수 200만주에 197만여주 청약으로 청약률은 98.61%를 기록. 
 
파인테크닉스(106240)= 시가하락에 따라 제 1회차와 2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액을 9050원에서 898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행사가 조정으로 행사 가능 주식수는 기존 77만9510주에서 111만3585주로 늘어날 예정.
  
대한광통신(010170)= 128만6213주(5.1%)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지앤에스티(03692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 감자전 3058만4454주였던 발행주식수는 1019만4818주로 줄어들 예정. 감자기준일은 10월15일 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11월2일. 
 
디에이피(066900)=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16만7179주의 자사주를 장외 처분키로 결정. 처분금액은 6억2000여만원으로 처분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12일까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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