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고교생 대상 ‘Giga 인터넷 현장체험’ 교육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2012-07-15 11:13:54 2012-07-15 11:15:01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한국정보화진흥원, KT, SKT, 티브로드 등 기가 인터넷 시범사업자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Giga 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정보통신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당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통위는 수도공고, 금오공고, 원주의료고에서 50여명의 재학생을 1차적으로 추천받아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KT, SKT, 티브로드 등 3개 사업자의 본사와 연구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기가 인터넷 망 구성과 서비스를 위한 장비 설치 실습 교육과 통신국사 현장 체험, 취업 상담 등으로 구성되고 행사는 8월에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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