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인기 '매진'으로 입증
2012-07-16 15:42:21 2012-07-16 15:43:23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온라인 판매 시작한 지 45분만에 전량 매진됐다.
 
16일 G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입장권 1만3042석이 45분만에 모두 팔렸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이 독점 판매한 이 상품은 프로야구 8개 구단 스타 선수가 출전하는 것으로 전 좌석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했다.
 
가격은 좌석과 연령 등에 따라 3만5000원부터 4000원까지로 책정했다.
 
G마켓 관계자는 "매출 이익보다는 야구를 즐기는 G마켓 고객을 위한 이벤트성 기획 판매였다"며 "국내 프로야구 인기를 익히 알고 있지만 한 시간도 안돼 모두 팔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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