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연립용지 등 8만6천㎡ 분양..'청라 마지막 공동주택지'
2012-07-16 15:43:05 2012-07-16 15:44:07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청라국제도시 내 연립주택용지와 블록형단독주택지 3필지, 8만6000㎡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립주택용지는 60~85㎡ 중소형 면적을 조성할 수 있으며, 외국인전용아파트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청라국제도시의 마지막 공동주택지다.
 
블록형단독주택지는 단독형 집합주택지, 단독주택지, 저층 공동주택지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 내 자연하천인 심곡천 변을 조망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탁월하다. 허용 가구수는 54가구다.
 
연립주택용지의 경우 3.3㎡당 367만원, 블록형단독주택지는 324만원으로 청라국제도시 내 기존 공동주택지 택지에 비해 저렴하다.
 
따라서 건설업체의 분양 및 사업전망이 밝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오는 23일 분양신청을 걸쳐 24일 추첨이 진행되며, 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절차는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분양 관련 문의는 LH청라영종사업본부(032-540-1787, 1711)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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