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블랙야크는 한국관광공사와 사회공헌프로젝트 '희망캠핑장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캠핑장 만들기'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폐교를 활용해 마을단위의 소규모 캠핑장을 조성하고 사회소외계층의 캠핑체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김정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전무는 "캠핑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 사회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캠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토종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캠핑문화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호 희망캠핑장은 강원도 원주 구학산채 관광마을의 '구학리초등학교'로 블랙야크는 텐트 및 캠핑장비를 기증한다.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왼쪽)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17일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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