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화장품 쐈다
2012-07-18 14:13:52 2012-07-18 14:14:43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전 스태프에게 화장품을 쐈다.
 
남성 화장품 '우르ㆍ오스(ULㆍOS)'는 자사 모델로 활동 중인 차태현이 리프레쉬 시트와 스킨워시 및 스킨로션, 스킨밀크 등 화장품 100개를 전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우르ㆍ오스는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일본 내 남성 기초 화장품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지난 3월 출시했다.
 
클린징과 보습 기능을 갖춘 얼굴 시트 '리프레쉬 시트'가 야외 촬영때문에 잘 씻지 못하고 스킨케어가 힘든 1박2일의 남성 스태프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선물을 받은 한 스태프는 "평소 고된 1박 2일 촬영 스케줄에도 여전히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는 차태현의 비법이 궁금하고 부러웠는데 이번 선물로 나도 '오빠피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태현 소속사 관계자는 "차태현이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담아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르ㆍ오스의 전속모델인 차태현은 앞서 TV광고는 물론 제품 사용법 동영상을 선보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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