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조선株, 실적·수주 전망에 따라 주가 차별화
2012-07-19 14:42:34 2012-07-19 14:43:1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조선주들 주가가 실적과 수주 여부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19일 오후 2시35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현대미포조선(010620)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2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현대미포조선은 수주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조선주들과 차별화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컨테이너선 4척 수주를 발표한 STX조선해양(067250)STX엔진(077970)과 함께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수주와 실적에 대해 뚜렷한 장점이 없는 종목들은 약세다.
 
현대중공업(009540)대우조선해양(042660)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특히 한진중공업(097230)은 4%대 하락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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