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긍정적인 모멘텀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문가들 평가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 보다 1700원(3.06%) 오른 5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2분기 실적은 고객사 재고 조정 및 신제품 출시 지연 등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이미 예고된 것으로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오히려 고객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신제품 출시가 대거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3분기 매출액은 2018억원, 4분기는 2564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수익성도 동반 향상될 전망"이라며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용 제품 출하가 3분기부터 본격화되고 4분기에는 물량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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