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7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48포인트(2.22%) 내린 1782.47로, 이틀째 내림세를 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304억원 홀로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3억원, 1432억원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033억원, 비차익 426억원 등 총 14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1%), 통신(0.52%), 전기가스(0.11%)를 제외하고 일제히 밀리고 있다. 화학(-3.05%), 전기·전자(-2.58%), 증권(-2.56%), 운송장비(-2.35%)순으로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58포인트(1.80%) 내린 473.24로, 3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10원 오른 11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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