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에스엠(041510)이 2분기와 3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5만원을 회복했다.
24일 오전 9시15분 에스엠은 전날보다 0.81% 상승한 5만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선방한
에스엠(041510)은 하루를 빼고 이날까지 닷새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 동부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해외 부문의 매출 인식 시간차로 인해 2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에도 '깜짝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제시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음원 매출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과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로 내년 8.2%, 2014년에는 11.2%로 늘어날 것"이라며 "애플의 아이튠즈, KT의 지니와 같이 저작권자의 수익 배분율이 높은 음원 서비스의 등장도 음원 매출에 호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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