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7일 개점 13주년을 맞아 소공동 본사에 대학생 우수 자원봉사자들과 대학 봉사동아리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발된 동서대학교 2학년 송호은씨 등 우수 자원봉사 대학생 13명과 스타벅스가 선정한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성균관대 AIESEC, 숙명여대 환경 봉사단, 그리고 대학생 홍보 동아리 Let’s PR 등 4개 동아리 학생들이다.
스타벅스는 이날 문화재청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가입 기업으로서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활동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총 4400만원으로 전액 고객 모금과 회사 매칭금을 합쳐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모두 61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으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매장 오픈으로 2015년까지 700개의 신규매장을 열겠다"며 "동시에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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