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엠텍(009520)에 대해 신규사업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알루미늄과 몰리브덴의 국제가격이 하락해 매출액은 예상보다 하회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성장은 포스코의 마그네슘 공장 운영과 몰리브덴 신규 설비가 이끌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악화로 소재산업이 유래 없는 불황을 겪고 있지만 엠텍의 실적 성장세는 이제 투자 수확기 초입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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