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아임유(I’M YOU)랩-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임유 랩-채권펀드’는 채권 섹터별 시황분석을 통해 자산배분 비율을 설정한다.
이를 토대로 국내 채권 펀드와 글로벌 투자처에 자산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중장기적 전망에 따라 비교적 안전한 선진국 채권 펀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단기적 전망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한 하이일드 채권 펀드, 이머징 국가 채권 펀드 등에 일부 투자해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다”며 “개별펀드 투자 시 보다 여러 스타일의 채권펀드에 분산 투자하게 돼 비체계적인 위험을 감소시키며 수익은 안정성 있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임유 랩-채권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선취 0.5%, 후취 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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