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낙폭 축소 시도..1770선 회복(11:05)
2012-07-25 11:09:42 2012-07-25 11:10:41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1770선을 회복, 낙폭 축소를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8포인트(0.95%) 내린 1776.95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 625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만이 784억원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498억원 매수 우위다.
 
전업종이 하락을 지속하는 가운데 의료정밀(-3.05%), 전기·전자(-1.74%), 은행(-1.79%) 등의 낙폭이 깊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는 한국금융지주(071050), BS금융지주(138930)를 중심으로 은행주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만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 외환은행(004940), 기업은행(024110) 등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유로존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노출도가 높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2분기 견고한 실적 발표 이후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9포인트(1.69%) 내린 460.38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오른 1151.2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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