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진해운(117930)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에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연구원은 "미주와 유럽노선 화물 탑재율이 각각 96%와 94%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해운선사들의 동맹수준 등을 고려할 때 운임인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의 영업이익도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에는 성수기 진입과 운임인상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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