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헬로비전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프리스비 매장에 ‘티빙존’을 설치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기기들은 동영상 시청에 최적의 사양을 갖춰 스마트기기와 영상콘텐츠의 결합에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태블릿PC의 경우 TV시청을 대체하는 새로운 디바이 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TV채널과 영상콘텐츠를 보유한 티빙과 애플의 스마트디바이스를 판매하는 프리스비와의 결합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빙은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각종 시청 편의기능과 ‘경기 종료 후 한시간 내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빙존이 운영되는 프리스비 전국 11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1만명에게는 티빙 1개월 이용권이,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고객 4000명에게는 VOD를 이용할 수 있는 티빙 캐쉬 1만원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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