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도시바는 14.4인치 울트라북 ‘새틀라이트 U840W’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틀라이트 U840W’는 극장용 와이드스크린 화면비율로 제작된 영화를 원본의 느낌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21:9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엔터테인먼트용 울트라북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도시바 스크린 스플릿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방식으로 상하좌우 제한 없이 최대 9개까지 나눌 수 있다.
또 세계적 음향기기 전문그룹 harman/kardon의 스피커에 ‘슬립스트림’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박력있는 중저음과 선명한 해상력을 제공하며 현장감을 더해주는 ‘SRS Premium Sound 3D’ 기능도 추가됐다.
이 제품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6GB 대용량 시스템 메모리, 대용량 HDD, 32GB SSD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탑재해 빠른 속도에 대용량을 모두 만족하며 HDMI, USB 3.0, 블루투스 4.0 등 최신 인터페이스를 풍부하게 갖췄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은 클러치백을 연상시키며 제품의 그립감과 와이드룩을 강조하기 위해 러버코팅 처리했다. 알루미늄 케이스 표면은 헤어라인과 애노다이징 처리를 통해 내구성까지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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