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페이스북에 여름휴가 사진 업로드 이벤트

사진 올린 응모자 중 59명에게 포토엽서 패키지 선물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다음달 20일까지 올레 페이스북 '나는 사진작가다' 탭에 여름휴가 여행 사진을 응모한 고객 중 총 59명을 선정해 맞춤형 포토엽서 패키지를 제작해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T(030200)는 지난 4월 페이스북 타임라인 변경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소통의 중심이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례로 해외에서 제2의 페이스북이라는 별칭을 얻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핀터레스트'도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중심으로 핀보드를 생성해 패션과 웨딩에 관심 있는 전세계 여성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올레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에 지난 5월부터 '나는 사진작가다' 탭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사진 2400여 장이 등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재 '나는 사진작가다' 탭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여름휴가 여행지를 올린 응모자 중 59명을 선정해 응모자 자신만의 사진으로 구성된 맞춤형 포토엽서 패키지를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1인 59장 이상의 사진을 올리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운영진의 심사와 친구들의 '좋아요' 수를 합산해 총 59명을 선정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무료로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올레마켓에서 'Mr.로모카메라', '뽀샤시 카메라', 앱스토어에서는 '셀프카메라(Blow hoto)', '포토포켓'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현재 올레 페이스북 페이지의 커버 이미지에 '나는 사진작가다'에서 선정된 베스트 포토를 매주 전시하고 있어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올레 페이스북이나 올레 블로그(http://blog.olleh.com/1437)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올레 페이스북 '나는 사진작가다'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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