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농어촌 소외아동 생일파티 지원
2012-08-01 13:57:46 2012-08-01 13:58:4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PC그룹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농어촌 지역 소외아동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SPC&Daum Happy Birthday Party Project(해피버스데이 파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에 비해 지원과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SPC그룹과 다음은 이달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9월 경상도, 10월 전라도, 11월 제주도, 12월 충청도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을 순환 지정해 지역아동센터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중 매월 가장 응원 댓글이 많은 33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100개의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선물한다.
 
또 SPC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케이크 배송과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하는 즐거운 생일파티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업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 더욱 효과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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