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기아차는
기아차(000270) '씨드'와 'Kia GT', 그리고
현대차(005380)의 i30가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상으로, 자동차 분야 16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 및 차량 디자인 등을 선정해서 수상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유럽 전략 차종인 i30와 씨드가 내·외장 디자인 2개 부문에서 수상해 유럽시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는 콘셉트카 부분에서, 현대차는 독일의 축구스타 위르겐 클린스만을 모델로 활용한 광고로 광고 캠페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의 시상식은 다음달 파리 모터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 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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