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이효리와 개콘팀이 흔드는 '처음처럼' 광고 선봬
2012-08-02 10:59:42 2012-08-02 11:00:3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주류는 최장수 소주모델 이효리와 개그콘서트 멤버인 김준현, 김원효, 최효종 등이 출연한 '처음처럼' 새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부드러운 소주라는 제품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갈등 상황 속에서 처음처럼을 함께 흔들면 세상이 부드러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롯데주류는 본 광고를 선보이며 재미요소를 가미한 온라인용 '펀(Fun) 영상'도 제작해 선보였다.
 
이 영상은 홈쇼핑 광고를 패러디해 알코올 도수별로 차별화된 부드러운(19도), 진한(20도), 순한(16.8도) 처음처럼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꾸몄다.
 
개콘 멤버인 김준현과 김원효가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처음처럼 3종 세트'를 재미있게 판매하는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개콘 멤버들을 통해 처음처럼이 보여주고자 하는 부드러움과 즐거움이 잘 표현됐다"며 "이효리와 개콘팀의 '환상의 궁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또 한 번 ‘처음처럼’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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