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NH농협은행은 2일 신충식 은행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총력 사업추진을 위한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신충식 은행장은 농협은행 비상경영계획의 5대 실천과제로 ▲조직의 화합과 안정 ▲목표손익 달성 ▲건전성 집중 관리 ▲고객관리 철저 ▲리더쉽 발휘 및 솔선수범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부행장, 영업본부장 등은 총력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결의서를 직접 작성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30일 노동조합 총파업 예고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사업구조개편 원년 목표손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