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싱가포르 면세점 진출을 호재로 장 초반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800원(1.6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전날 호텔신라는 전일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패션 매장을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증권사의 호평이 쏟아지며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다며 호텔신라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