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보아다' 팬택, 베가레이서2 모델에 '보아' 발탁
"베가S5의 유승호에 이어 공격적 마케팅 선보일 것"
2012-08-04 10:26:10 2012-08-04 10:26:56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팬택이 한국가요계의 대표적인 스타 보아와 영화배우 유승호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팬택은 보아를 '베가레이서2'의 모델로 발탁했다며, 4일부터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팬택은 '한 손에 들어오는 5인치 스마트폰'이라는 '베가S5'의 특장점을 '아역으로 시작해 훌륭하게 성장한' 유승호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며 '베가S5'의 광고모델로 유승호를 기용한 바 있다.
 
보아는 지난 2003년에도 팬택 휴대폰의 전속모델로 활약한 바 있어 팬택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는 설명이다.
 
팬택은 보아, 유승호 등의 유명 모델을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여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 2010년 4월 국내시장에 최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시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 6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국내시장에서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7월 발표한 '베가'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한 '베가S5'까지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로만 약 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LTE스마트폰 올인 전략'으로 LTE폰 누적 2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팬택이 베가레이서2의 광고 모델로 '보아(BoA)'를 발탁했다. 4일부터 방송 시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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