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산 해운대 스마트TV 페스티벌에 구름 인파
2012-08-05 12:38:22 2012-08-05 12:39:03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Play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약 2만5000여명의 피서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운대를 찾은 휴가객들이 동작인식으로 작동하는 앵그리버드 게임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존 야외 무대에서는 실제로 앵그리버드 캐릭터 인형을 조준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세트를 꾸몄으며, 앵그리버드 티셔츠를 입고 탈을 쓴 사람들이 모여 같은 동작을 따라 하는 플래시 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TV 게임 앱, SBS 3D 콘텐츠 체험존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의 세계최초 동작 인식으로 즐기는 앵그리버드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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