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안랩(053800)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컨버전스 형태의 개인용 보안 솔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해 말 마우스와 보안 소프트웨어 V3를 결합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알려주고 치료해주는 'V3 알람마우스'를 출시했고, 지난달에는 V3와 종합 PC관리 서비스인 'PC주치의'를 탑재한 외장하드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말에는 PC주치의를 포함한 데스크탑 PC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패키지나 온라인 다운로드 형식에서 벗어나 PC사용자가 자주 접하는 다양한 하드웨어와의 결합을 통해 손쉬운 보안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랩은 이번해 말까지 외장하드에 탑재했던 안랩 PC주치의를 데스크탑 PC와 결합해 선보이고 그에 따른 다양한 편의사항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3외장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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