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GKL(114090)에 대해 3분기 관광객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중국과 일본의 공휴일이 많이 있어 고객이 증가할 것이고 이미 7월 드롭액이 3200억원에 홀드율도 평균 이상 좋다"며 "GKL은 파라다이스와 다르게 외형 성장에 대한 구체적 결정사항은 없으나 면세점이나 신규 카지노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예상 PER은 11.4배 수준으로 전세계 카지노 주식 중에서 여전히 싼 편이다"라며 "하반기에 관광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수익 증가가 가능하며 배당률도 4.3%로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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