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맥투자증권은 13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다양한 미래 성장동력과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준희 한맥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2분기에 1821억원의 매출액과 164억원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 2분기에 출시된 핵심 거래선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전면
부 카메라모듈과 각종 안테나의 주요 공급처로서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카메라모듈과 안테나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폰 관련 부품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핵심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원배분의 대부분도 이러한 차세대 성장동력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