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명동 1번가 입점
2012-08-14 11:07:39 2012-08-14 11:08:5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지난 10일 서울 명동 1번가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 클리오(CLUB CLIO)'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매장은 화려한 출입구와 DJ박스 배치, 블랙 컬러의 집기, 팝아트 장식 등 2030 여성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클럽을 메인 콘셉트로 꾸몄다.
 
판매 상품은 기존 클리오 제품부터 클럽 클리오 전용 제품까지 총 70여종으로, 스킨 케어와 립 라인을 강화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상 매장 내 모든 제품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설명을 부착했다.
 
클리오측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직거래 유통망을 확보하고 화장품 쇼핑의 메카인 명동에 진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경옥 마케팅부 부장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클럽을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명동 3번가에 클럽 클리오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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