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결의하고, 절차에 따라 합병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27일이다.
호남석유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높은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왼쪽)와 김창규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가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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