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대상(001680)이 곡물가격 급등으로 이익증가율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했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상은 전날대비 300원(1.83%)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대상이 옥수수 가격 급등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가 매수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2분기 매출액은 3994억원, 영업이익은 368억원으로 분기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식품부문 이익률 개선과 판관비 절감에 따른 이익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5%, 13%로 전망된다"며 "옥수수 가격 급등으로 주가 하락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