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패딩 조끼, 패딩 점퍼 등 겨울 의류를 정상가 대비 50~8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66개 점포에서는 롯데마트 의류 PB 브랜드인 '베이직아이콘'의 겨울 의류를 시중가보다 5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52개 점포에서는 브랜드 겨울 점퍼류를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에는 여성·이지캐주얼 브랜드인 '리트머스', '예쎄', 남성·레저 브랜드인 '필모아', '투스카로라', 아동 브랜드인 '리틀밥독', '에꼴리에'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마트는 불황 속 겨울 의류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브랜드 의류외에도 PB 의류 상품을 추가로 기획하는 등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1.5배 가량 많은 9만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PB팀장은 "간절기가 짧아져 겨울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겨울 의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곡 다가올 시즌상품인 만큼 미리 준비해두면 고물가 시대에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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