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 전환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19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0포인트(0.11%) 오른 1937.3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2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3거래일째 매수세를 유지하며 50억원, 기관은 124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448억원, 비차익 786억원 등 총 1243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의료정밀(2.46%), 전기가스(0.90%), 전기·전자(0.61%)는 강세고 반면, 기계(-1.64%), 통신(-0.33%), 운송장비(-0.14%)는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0포인트(0.99%) 오른 497.7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50원 내린 11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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