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을 회복한 이후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장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상승반전하며 1942포인트까지 고점이 나오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규모가 다시 줄어들면서 지수도 탄력이 재차 둔화되는 흐름이다.
23일 오후 12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8포인트 (0.02%) 오른 1935.70 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28억원 매수우위로 뚜렷한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매도 전환한
개인은 82억원 매물을 내놓고 있다. 투신권의 매도가 1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매수 규모를 19억원으로 줄여놓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1647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지수 하단을 받쳐주고 있는 형태다.
업종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잇는 가운데 기계업종이 1%대 하락세로 가장 부진한 모습
이다. 운송장비, 화학, 통신업종도 0.4%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이 2% 이상의 오름세로 독보적인 상승흐름을 유지해 나가는 가운
데 전기가스, 종이목재, 건설업종도 0.5%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나오고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
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오고 있다. 외국계 매도가 집중되며 이틀 연속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반면 #현
정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는 10거래일재 상승하며 5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6포인트(1.07%) 오른 498.13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시
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가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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