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는 런던 장애인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수영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을 비롯한 1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물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동안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13개 종목 1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땀으로 잃어버린 체내 이온 밸런스를 바로잡아주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휴대가 간편한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원정 경기에 많이 애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런던올림픽 대회에 5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온 국가대표선수들의 기를 받아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또한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에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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