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이번주 증권가는 증시의 방향성 탐색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재료가 있는 종목들에 집중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한류 열풍, 중국인 비자발급 요건 완화, 하반기 일본계 저가 항공사의 한국취항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실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한류 효과로 마몽드, 라네즈, 설화수 등 국내 브랜드의 선전으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아모레퍼시픽은 SK증권 추천주에 꼽혔다.
대신증권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 증가로 하반기 사상 최고 드롭액으로 최대 영업이익기 기대된다며 GKL을 추천했다.
KDB대우증권은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을 소속 가수의 선전, 디저털 음원 매출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KDB대우증권은 고려아연의 금, 은 매출이 전체의 50%에 달하고 미국과 중국의 귀금속 매수 수요 증가로 내년에도 귀금속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국내시장보다 안경 수요가 월등하게 큰 중국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삼영무역(00281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일본의 원자력 발전기 폐기 전망에 따라 대체에너지주도 부각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체에너지 풍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유니슨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확산과 LTE(롱텀에볼루션)서비스 가입자 증가로 주요 고객인 카카오의 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케이아이엔엑스(093320)를 추천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인터넷 접속과 관련된 네트웤으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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