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26%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만원을 회복한 이후 연이틀 강세다. LG전자가 7만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월15일 이후 석달여 만이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 애플의 아이폰5에 맞설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선보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가 새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LG전자 점유율이 2분기 3.8%에서 3분기 4%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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