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2 도쿄게임쇼'서 모바일 게임 6종 출품
2012-08-30 15:09:33 2012-08-30 15:10:39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위메이드(112040)는 ‘2012 도쿄게임쇼’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본 진출 첫 데뷔전을 치르는 위메이드는 일본에 특화된 모바일 게임 6종을 출품하고, 글로벌 개발사들과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법인 위메이드 온라인과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 과정을 거쳐, 일본 이용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버전으로 단장했다.
 
특히 출품작 6종은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일본어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위메이드가 보유한 모바일 게임들의 수준 높은 게임성을 알리고, 나아가 일본 내 위메이드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라인업으로는 <바이킹 아일랜드>을 비롯해 <히어로 스퀘어>, <펫아일랜드>, <에브리팜2>, <카페스토리아 > 등 SNG 신작 5종과 미공개 신작 1종으로 마련됐다.
 
미공개 신작은 일본 시장에 특화한 MMORPG 장르의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도쿄게임쇼현장에서 베일을 벗는다.
 
‘2012 도쿄게임쇼’는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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