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1차 소송에서 ‘갤럭시S2’ 판매금지 판결이 나오기까지 1년 8개월이 소요됐고, ‘갤럭시S3’에 대한 2차 소송은 문제가 되는 특허가 안드로이드 OS 자체의 기능이기 때문에 ‘갤럭시S3’의 판매금지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3분기 ‘갤럭시S3’가 15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014년 3월까지 판결 피해보상에 대한 누적된 리스크를 지고 있지만 주가 조정시 저가매수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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