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국순당(043650)이 중국 위생부가 위생관련 규제에서 막걸리 등 발효주를 제외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11.01% 오른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위생부는 술과 음료 등에 적용되는 위생관련 규제에서 막거리 등 발효주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순당을 비롯한 국내 막거리 제조업체들의 생막걸리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순당은 올해 상반기 중화권에 우리돈 약 5억3879만원어치의 막걸리와 백세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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